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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남성근로자 평균 소득 426만원, 여성 279만원... 1.5배 격차

by 이코리아 티스토리 2025.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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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이코리아.

[이코리아] 2023년 12월 임금근로자의 평균소득은 363만원으로 전년 대비 2.7%(10만원) 증가했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3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 결과'에 따르면 중위소득은 278만원으로 전년 대비 4.1%(11만원) 증가했다.

기업 특성별 소득은 회사법인이 413만원으로이 가장 높고, 개인기업체 218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전년 대비 개인기업체(4.2%), 회사법인(3.2%)순 증가했다.

기업규모별 평균소득은 대기업 593만원, 비영리기업 349만원, 중소기업 298만원 순이다. 이는 전년 대비 중소기업(4.3%), 비영리기업(0.9%), 대기업(0.4%)순으로 증가했다.

종사자 규모별 평균소득은 종사자 규모가 클수록 평균소득이 높고, 전년 대비 50~300명 미만(3.7%), 50명 미만(3.7%), 300명 이상(0.9%)순으로 증가했다.

산업별 평균소득은 금융·보험업 753만원, 전기·가스공급업 675만원이 높고, 숙박·음식점업 181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건설업은 5.6%, 숙박·음식점업 5.2%, 사업시설관리 5.2% 순으로 증가했다. 국제·외국기관 -1.0%,전기·가스공급업 -0.7%, 금융·보험업 -0.6% 감소했다.

근로자 성별 평균소득은 남자가 426만원으로 여자 279만원의 1.5배이다. 전년 대비 남자는 3.0%, 여자는 2.8% 각각 증가했다.

그래픽=이코리아.

연령대별 평균소득은 40대 451만원, 50대 429만원, 30대 386만원 순이다.전년 대비 19세 이하(5.0%), 50대(3.5%), 40대(3.1%) 순으로 증가했다.

근속기간별 평균소득은 근속기간이 길수록 소득은 높고, 전년 대비 1~2년 미만(5.6%), 2~3년 미만(3.9%), 3~5년 미만(2.3%)순으로 증가했다.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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