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2 미국심장협회가 세븐틴의 음악을 추천한 이유는? [사진-심폐소생술에 도움이 되는 노래목록, 출처-미국심장협회 누리집][이코리아] 미국심장협회가 CPR MUSIC 캠페인을 통해 CPR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대중적 친화성도 거두고 있다.심장 정지가 발생했을 때, 심폐소생술(CPR)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처치다. 가슴을 꾹 눌러주는 동작만으로 심장에 강력한 압박을 가하여 혈액이 몸 전체로 퍼질 수 있게 돕는다. 손으로만 하는 CPR을 할 때 중요한 것은 빠르기와 세기다. 가슴의 중앙을 세게 빠르게 눌러주어야 하며, 분당 100회에서 120회의 압박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심폐소생술 시행 여부에 따라 생존율은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경우 12.2%의 생존율을 보이지만, 시행하지 않았을 때 5.9%에 그친다. 그 .. 2025. 1. 27. 초고령화사회, 수혈은 늘고 헌혈은 줄고... 바람직한 정책은? [사진- 적혈구제제 보유현황 및 추이, 출처-적십자사][이코리아] 겨울철 한파에 최근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까지 유행하면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설 연휴 기간 혈액 부족 상황이 주의 단계까지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대한적십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혈액 보유량은 5.7일분으로 적정 수준인 5일분을 유지하고 있지만, 보름 전 혈액 보유량이 9.5일분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줄었다. AB형과 A형은 이미 적정량을 밑돌고 있다.헌혈은 헌혈자의 건강 상태가 중요한데, 독감 환자가 늘면서 헌혈할 수 있는 사람 자체가 급격하게 줄어든 것이다. 독감에 걸린 경우엔 완치하고 한 달이 지나야 헌혈할 수 있다. 현재 혈액원은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독감 확진을 받지 않더라도 유사 증상을 보이면.. 2025. 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