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2 신한투자증권, 이선훈 신임 대표 신년사서 "이윤보다 윤리 우선" 강조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코리아]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대부분 최고경영자(CEO)를 연임시키며 조직 안정을 꾀하는 가운데, 수장을 교체하며 변화를 택한 신한투자증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신한금융지주 자회사최고경영진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경위)는 지난달 초 회의를 열고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부사장을 차기 대표로 추천했다.이 대표는 1968년생으로 지난 1999년 신한투자증권에 입사해 대치센트레빌지점장, 광화문지점장, 영업추진부장, 호남충청영업본부장, 강남영업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 2020년부터는 전략기획그룹장, 리테일그룹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2022년에는 SI증권의 초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으며, 지난해 신한투자증권으로 복귀해 자산관리부문장 겸 자산관리그룹장으로 일해왔다. 대.. 2025. 1. 2. 2분기 실적 반등한 신한투자증권, 1300억원 ETF 운용 손실 영향은? 신한투자증권이 상장지수펀드(ETF) 선물 매매 과정에서 1300억원의 손실을 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금융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신한투자증권의 손실흡수능력은 충분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2분기 실적 반등으로 오른 기세가 한풀 꺾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15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14일 신한투자증권에 직원을 파견해 현장 검사에 돌입했다. 이는 신한투자증권이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공급자(LP)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금융사고 때문이다. 앞서 지난 11일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8월 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ETF LP로 자금운용을 하는 과정에서 본래 목적에서 벗어난 장내 선물 매매로 과대 손실이 발생하고 허위 스왑거래가 등록됐던 사실을 발견했다고 공시.. 2024.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