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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이사회 기업인·교수로 꽉 채운 이유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SK그룹​[이코리아] SK그룹이 기업인과 교수 출신의 사외이사를 선호하며 이사회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강조하는 이사회 중심 경영 기조와 그룹 차원의 전문성 강화 노력이 맞물린 전략으로 풀이된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6일 열리는 SK㈜ 주주총회에서는 이관영 전 고려대 연구부총장과 정종호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사외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최태원 회장은 대표이사에 재선임되며 3년 임기의 책임경영을 이어간다. 사내이사는 이성형 전 사장을 대신해 강동수 PM(Portfolio Management) 부문장이 맡게 된다.​SK㈜는 SK이노베이션, SK스퀘어,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바이오팜 등을 지배하는 SK그룹의 지주회사다. SK그룹.. 2025. 3. 13.
SK 최윤정 본부장, 경영 참여 확대...신성장 동력 발굴 주도 [이코리아]  SK그룹이 2025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이 이번 인사를 통해 새로 신설된 ‘성장 지원’의 담당을 겸직하면서 바이오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SK그룹 지주회사인 SK㈜는 최 본부장이 맡게 된 ‘성장 지원’이 인공지능(AI) 혁신과 함께 미래 성장 사업 발굴을 위해 새롭게 마련한 조직이라고 발표했다. SK 관계자는 “(최 본부장이) AI, 에너지솔루션, 바이오 등 미래 먹거리 투자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특히 바이오 쪽에 전문성이 있으니 이를 기반으로 다른 영역들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본부장은 미국 시카고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이후 베인앤컴퍼니 컨설턴트로 근무하다 지난 2017년 SK바이오팜에 입사했다. 2023.. 2024. 12. 6.
SK그룹이 추구하는 AI하이웨이의 미래 SK그룹은 지난 4일과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륨에서 'SK AI 서밋 2024'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SK는 AI를 위하여 새로운 집을 짓고 새로운 길을 닦겠다는 매우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SK의 원대한 계획은 최근 진행되는 "AI에게는 새로운 집이 필요하다"라는 TV광고로 연일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때아닌 위기론으로 시달리는 동안 SK는 변혁의 중심에 서겠다며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4만원대로 떨어지자 삼성전자는 1년내에 1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계획을 공시했다. 삼성전자가 자사주를 매입하면 주가가 회복될 수도 있다. 한편 SK는 AI기업이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굳히며 장기전을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AI시대가 이미 시작된 지금 SK의 기존 CPU와 R.. 2024.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