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F3 '클릭투기부' '착한펫' 등 일상 속 기부 톺아보기 [사진-클릭투기부 앱 갈무리][이코리아] 여행, 음식 배달, e-쿠폰 같은 서비스 거래가 확대됨에 따라 온라인 쇼핑의 규모는 확대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1조 8674억 원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1.3% 증가했다. 쇼핑을 할수록 기부할 기회가 생긴다면 소비자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WWF(세계자연기금)가 27일 정식 출시한 애플리케이션 ‘클릭투기부(Click to Give)’는 이러한 발상으로 만들어진 쇼핑 연계 기부 플랫폼이다. 클릭투기부는 별도의 후원 신청이나 추가 비용 없이, 사용자가 쇼핑하면 구매 금액의 일부가 WWF에 기부된다.WWF는 국내 이커머스 환경을 활용해 보다 쉬운 기부 참여 방식을 마련하고자, 영국의 사회적 기업 킨드레드(Kindr.. 2025. 3. 27. '가장 뜨거운 해' 견딘 인류, 2025년 주요 환경 이슈는? = 세계기상기구 누리집[이코리아] UN은 지난해 인류가 역대 가장 뜨거운 해를 견뎠다고 평가했다. 세계기상기구(WMO)의 지난달 30일 발표에 따르면 2024년은 기록적인 폭염과 극단적 기상이변이 전 지구적으로 영향을 미친 한 해였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은 새해 메시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기후 붕괴가 일어나고 있다."라며 올해는 인류가 파국적 미래를 피하기 위해 결단해야 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BBC는 8일 인류가 올해 맞이할 7가지 큰 기후 및 자연 순간을 소개했다. 우선 1월에는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두 번째 대통령 임기가 시작된다는 점을 짚었다. 트럼프 당선인은 파리기후협정 탈퇴를 선언하는 등 기후에 대한 대처를 후퇴시키고 있으며, 많은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 2025. 1. 9. WWF ‘2024 지구생명보고서’의 경고, 티핑포인트가 가까워졌다 세계자연기금(WWF)은 10일 ‘2024 지구생명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전 세계 야생동물 개체군의 규모가 지난 50년 동안 재앙적으로 감소했다”라며 “향후 5년이 기후와 생물다양성의 이중 위기를 극복할 마지막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WWF는 세계 100여 개국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3,800만 명 이상의 서포터즈와 함께 생명 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자연보전 기관이다. 지구생명보고서는 WWF가 2년마다 발간하는 대표간행물로, ‘2024 지구생명보고서’는 런던동물학회(ZSL)와 공동연구를 통해 발간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5495종을 대표하는 약 3만5천개의 야생동물 개체군이 1970부터 2020년까지 50년 동안 평균 73% 감소했다. 특히 담수 생태.. 2024.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