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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79

2025년 게임산업 부흥 이끌 주요 이슈는? 2024 지스타 행사장 전경 = 현기호 기자 촬영[이코리아] 2025년의 국내외 게임 업계에서 주목할만한 이슈는 어떤 것이 있을가? 해외 게임 매체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살펴봤다. ​우선 생성형 AI와 게임 산업의 만남이 실험 단계를 넘어 게임 개발에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6월 펴낸 '글로벌 게임산업 트렌드'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게임사의 64%가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게임 개발보다는 비즈니스와 재무, 커뮤니티, 마케팅 등의 부서에서 높은 사용 비율을 보였다.​다수의 전문가들이 내년에는 생성형 AI 기술이 더욱 게임 산업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포브스는 "게임 산업은 텔레비전.. 2024. 12. 26.
게임업계,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주요 신작은? 지스타 2024 = 현기호 기자 촬영[이코리아] 2024년은 게임업계에 변화와 도전이 이어지는 한 해였다. 대부분의 주요 게임사들이 리더십을 교체하고 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조직 개편에 나섰으며, 정책적으로는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의무화, 게임중독 질병코드 논의, 게임 심의를 둘러싼 헌법소원과 같은 굵직한 이슈가 이어졌다.​한편 올해는 넥슨과 크래프톤을 제외한 대부분의 게임사가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며 업계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6일 발표한 '2024 게임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 국민 중 게임을 즐기는 비율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2022년 74.4%였던 게임 이용률은 2024년 59.9%로 떨어졌고, 특히 PC 게임 이용률이 감소한 반면.. 2024. 12. 23.
헬다이버즈 2, 컬래버 논란에 '무료배포' 백기...무슨 일이? = 애로우헤드 누리집​​[이코리아] 출시 초기 PSN 연동 논란과 하향식 패치 논란으로 이용자들과 여러 차례 갈등을 겪었던 '헬다이버즈 2'가 최근 밸런스 패치와 신규 콘텐츠로 접속자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헬존' IP와 콜라보를 진행하면서 또 다시 논란에 불이 붙었다. ​지난 2월 출시된 헬다이버즈 2는 애로우헤드 게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소니가 배급하는 4인 협동 TPS 게임이다. 이용자는 미래의 인류 세력 ‘슈퍼지구’의 ‘헬다이버 특공대’가 되어 최대 4인까지 다른 이용자들과 협동해 적 종족의 행성에 침입해 각종 임무를 수행한 뒤 탈출지점을 통해 탈출하는 방식이다.​출시된 지 10개월 동안 이용자가 점차 감소세를 보이던 헬다이버즈 2는 지난 13일 '더 게임 어워즈 2024'에서 신규 적대 종족 .. 2024. 12. 23.
'소녀전선 2', 오류 연발에 운영미숙까지 이용자 불만 속출 = 소녀전선2 누리집​[이코리아] 지난 5일 서비스를 개시해 양대마켓 인기순위 1위를 달성하는 등 순항하던 모바일 게임 '소녀전선 2': 망명'이 오류와 운영미숙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서비스 초기부터 캐릭터, 스킨 등 설명에 잘못된 정보가 연달아 기재되며 논란이 되었으며, 아직 국내 클라이언트에 적용되지 않던 시스템을 일부 이용자가 버그로 악용하는 일까지 벌어지며 이용자들의 불만이 터져나왔다.​'소녀전선 2': 망명'은 중국의 선본네트워크가 개발했으며 하오플레이가 국내 서비스를 맡고 있다. 전작 '소녀전선'은 지난 2017년 출시해 국내에서 서브컬처 수집형 장르 열풍을 일으킨 게임으로, 본작은 전작으로부터 10년 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 인게임 갈무리​이용자들의 불만이 누적되기 시작한 부분은 .. 2024.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