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99 엔씨 등 국내 게임업계, 동유럽 게임 개발사에 잇따라 투자 = 워호스 스튜디오 X 갈무리[이코리아] 최근 동유럽에서 개발된 게임들이 잇따라 흥행하며 글로벌 게임 이용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게임사들 역시 동유럽에 진출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체코의 게임사 워호스 스튜디오(Warhorse Studios)가 개발한 '킹덤 컴: 딜리버런스 2(Kingdom Come: Deliverance 2)'의 경우 출시 하루 만에 100만 장이 판매되고, 2주도 안 되어 200만 장이 판매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킹덤 컴 딜리버런스 2'는 중세 배경 RPG로, 지난 2018년 전작이 출시된 지 7년만에 출시된 후속작이다. 마법이나 괴물이 등장하는 판타지 배경이 아닌 실제 역사 속 15세기 보헤미아를 충실하게 구현했으며, 편의성보다 현실성에 중점을 .. 2025. 2. 20. 2024년 돈을 가장 많이 번 국내 게임사는? [이코리아] 주요 게임사들이 2024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를 완료했다. 넥슨과 크래프톤은 4분기에도 높은 성적을 보이며 2024년 1N1K 체제를 확립했다. 넷마블은 연간 실적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나, 엔씨소프트는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비용 증가로 적자를 기록했다. 한편, 중견 게임사들 역시 신작 성과 및 비용 절감 전략에 따라 엇갈린 성적을 보였다.지난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넥슨은 2024년 창립 후 최초로 연매출 4조원을 돌파했다. 넥슨은 지난해 연매출 4조91억 원, 영업이익 1조1천157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8% 감소했다. 또 4분기 실적은 매출 7,294억 원, 영업적자 158억 을 기록했다.넥슨은 지난해 5월 중국 지.. 2025. 2. 17. 국산 명작 콘솔게임들, 추가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 공략 [이코리아] 최근 출시되어 주요 게임 시상식 후보에 오르는 등 높은 평가를 받은 국산 콘솔게임들이 컬래버와 DLC 등 신규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 공략을 이어간다. 13일 열린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의 온라인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국산 게임들이 잇따라 추가 콘텐츠를 발표하며 주목받는다.넥슨 산하 민트로켓은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데이브 더 다이버'와 '용과 같이' 시리즈의 컬래버래이션 DLC '이치반의 휴가'를 발표했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이전에도 '드렛지', '고질라', '발라트로' 등 다양한 IP와 콜라보를 진행한 바 있다.지난 2023년 PC와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된 '데이브 더 다이버’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500만장을 돌파한 .. 2025. 2. 13. 게임업계, 상반기 대작게임 경쟁 본격화...각각의 특징은? 2024 지스타 행사장 전경 = 현기호 기자 촬영[이코리아] 지난해 리더십 교체와 구조조정, 업계 침체 등을 겪은 국내 게임사들이 올해는 다수의 신작을 내놓으며 시장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올해 게임사들은 대작 MMORPG, 콘솔게임부터 서브컬처 게임, 인디게임까자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대거 출시한다. 그 중 상반기에 출시될 주요 대작게임들을 살펴봤다.= 위메이드 제공먼저 주목할 부분은 상반기에 출시될 신작 RPG들이다. 위메이드는 오는 20일 북유럽 신화 기반의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모바일, PC 멀티플랫폼으로 출시한다. 위메이드는 본작의 특징으로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재탄생시킨 북유럽 신화 ▲전투 스타일과 무기에 따라 구분된 클래스 4종 ▲후판정 시스템 등으로 강렬한 쾌.. 2025. 2. 11. 이전 1 2 3 4 5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