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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등 국내 게임업계, 동유럽 게임 개발사에 잇따라 투자 = 워호스 스튜디오 X 갈무리​[이코리아] 최근 동유럽에서 개발된 게임들이 잇따라 흥행하며 글로벌 게임 이용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게임사들 역시 동유럽에 진출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체코의 게임사 워호스 스튜디오(Warhorse Studios)가 개발한 '킹덤 컴: 딜리버런스 2(Kingdom Come: Deliverance 2)'의 경우 출시 하루 만에 100만 장이 판매되고, 2주도 안 되어 200만 장이 판매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킹덤 컴 딜리버런스 2'는 중세 배경 RPG로, 지난 2018년 전작이 출시된 지 7년만에 출시된 후속작이다. 마법이나 괴물이 등장하는 판타지 배경이 아닌 실제 역사 속 15세기 보헤미아를 충실하게 구현했으며, 편의성보다 현실성에 중점을 .. 2025. 2. 20.
수술대 오른 최저임금제도 개편, 바람직한 방향은? [사진-지난 11월 발족된 최저임금제도개선 연구회 ,사진-뉴시스]​[이코리아] 37년간 유지된 최저임금 제도가 수술대에 올랐다. 정부의 최저임금 제도 개편 논의가 이번엔 합의를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7일 고용노동부가 발족한 ‘최저임금 제도개선 연구회’가 노·사·전문가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저임금 제도개선 연구회는 작년 11월 노동부가 최저임금위원회 전·현직 공익위원 9명으로 구성한 조직으로 최저임금 결정 체계 및 기준 등 개편을 논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최저임금 심의는 매년 3월 말 고용부 장관이 심의를 요청하면 공익위원 9명, 사용자위원 9명, 근로자위원 9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 최저임금위가 90일간 논의에 착수한다.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최저임금액을 제.. 2025. 2. 20.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장 급성장…주목받는 국내기업은? 사진은 리사이클 이노베이션 센터가 건설될 SK케미칼 울산공장 전경. 사진=SK케미칼 ​[이코리아] 플라스틱 소비 증가로 인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외 기업들의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삼정KPMG가 18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장은 2023년 694억 달러에서 연평균 8.1% 성장해 2030년에는 1,200억 달러(약 173조 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국내 시장 역시 2019년 1조 6,703억 원에서 연평균 6.9% 성장해 2027년 2조 8,486억 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유럽연합(EU), 미국, 인도 등 주요 국가들은 재활용률 목표 설정 및 재생 원료 사용 의무화를 통해 순환 경제 구축을 적극 .. 2025. 2. 20.
티앤씨재단 질적 폭풍성장 '세상을 더 따뜻하게' '공감 인재'를 육성하다 출처=티앤씨재단 홈페이지 갈무리​[이코리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설립한 티앤씨재단이 성실한 공시와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8년 설립 이후 매년 연차보고서를 발간하며 투명한 운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교육 및 복지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티앤씨재단은 2018년 1월 4일 최태원 회장이 30억 원을 출연하며 설립됐다. 이후 최 회장이 매년 개인 자산을 기부하며 재단 운영을 후원해왔다. 2019년과 2020년에는 각각 2~3억 원대의 기부를 진행했으며, 2022년과 2023년에는 15억 원을 기부했다. 2024년에는 11억 원을 증여했다.​2025년에는 추가로 18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 같은 내용은 티앤씨재단이 지난 12월 20일 공시를 통해 최 회장으로부.. 2025.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