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622 홍해 리스크에 해상 운임 상승, 국내 해운업계 영향은? 친이란 예멘 반군의 선박 공격에 따른 홍해 해협 운송 중단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우회항로를 택한 선박이 늘어 해상 운임이 치솟으면서 해운업계의 반사이익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해운업계는 일시적인 이익일 뿐,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8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컨테이너 운임료 추이를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1897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홍해 수에즈 운하를 지나 유럽으로 향하는 운임은 더 높아졌다. 12월 말까지 상하이-노르딕 항로의 현물 운임은 2,694달러/TEU로 12월 초의 3배 수준으로 치솟았으며, 동시에 상하이-동/서부 미국 항로의 운임은 약 50% 상승했다. 상하이-노르딕 항로는 2022년 초 최고치인 하루 .. 2024. 1. 8. 기후위기 시대의 총아 전기자전거, 국내 생산 현황은? 전 세계적으로 전기자전거가 주목받고 있다. 기후위기로 인해 글로벌 탄소중립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탄소배출이 적은 전기자전거가 차세대 모빌리티의 한 축으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는 지난해 21일(현지시간) EERE(미 에너지부의 에너지효율 및 재생에너지 사무국)의 보고서를 인용해 "오는 2030년까지 전세계 전기자전거 산업은 연평균 15.6%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1200억달러(약 158조34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기자전거 시장의 가치는 433억2000만 달러(약 57조원)에 이른다. 그 중 아시아 태평양은 2022년 기준 42.5%의 시장 점유율로 전기자전거 시장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스마트.. 2024. 1. 8. 금투세 폐지하면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될까 윤석열 대통령이 금융투자소득세(이하 금투세) 폐지를 추진하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윤 대통령은 금투세 폐지를 통해 해묵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국내 증시 저평가의 원인은 세부담이 아니라는 반론도 나온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일 한국거래소 증시 개장식에서 “구태의연한 부자 감세 논란을 넘어 국민과 투자자, 우리 증시의 장기적인 상생을 위해 내년 도입 예정이었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대통령은 이어 “대한민국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들이 많이 있지만 주식시장은 매우 저평가돼있다”라며 “제 임기 중에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지 않는 자본시장의 규제는 과감하게 혁파해서 글로벌 증시 수준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 1. 8. [청년제안] 친환경 실천하면 주택청약 가산점 어때요 지난해 12월 28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청년 기후정책 해커톤을 개최했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의 직군이 팀을 이루어 제한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공모전이다. 10개의 본선에 진출팀 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환친자들’은 친환경 활동에 따른 주택청약 가점 부여제도에 대한 정책을 제시했다. 이 팀은 MZ세대가 친환경 활동에 적극적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실제로 한국환경공단 자료에 따르면 제로웨이스트 상점 이용, 대체육 찬성에 70%이상,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리필스테이션에 60%가 넘게 이용률을 보인다. 이 팀은 전자영수증 발급, 폐휴대폰 반납, 친환경제품 구매 등 친환경 활동과 대중교통 이용,.. 2024. 1. 5. 이전 1 ··· 363 364 365 366 367 368 369 ··· 4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