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677 5대금융 사외이사 75.6% 곧 임기 만료, 다양성 확보 방안은?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 사외이사 중 상당수가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금융지주사 이사화의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인사 교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모양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37명 중 28명(75.6%)의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주사별로 보면 신한금융이 9명 전원으로 가장 많았고, KB금융은 7명 중 4명, 하나금융 8명 중 6명, NH농협금융 7명 중 5명, 우리금융 6명 중 4명 등의 순이었다. 5대 금융지주사 사외이사 4명 중 3명의 임기가 곧 만료되는 만큼, 금융지주사가 이사회 다양성 제고를 위해 새 얼굴 찾기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ESG(.. 2023. 12. 26.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 출범 초읽기, 언론 평가는?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하면서 정치 무대에 서게 됐다. 언론은 ‘한동훈 비대위’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면서도, 수직적인 당정관계가 굳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하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1일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한 전 장관도 이날 사의를 표명했으며, 윤석열 대통령 또한 한 전 장관의 면직안을 재가했다. 한 전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저는 잘 하고 싶었다. 동료시민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게 하고 싶었다”라며 “제가 한 일 중 잘못되거나 부족한 부분은, 그건 저의 의지와 책임감이 부족하거나 타협해서가 아니라, 저의 능력이 부족해서일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 전 장관은 이어 “검사 일을.. 2023. 12. 22. 환경 보호에 돈까지, 공익형 앱테크 톺아보기 돈 들어갈 일이 많은 연말, 공익형 앱을 이용해 환경도 살리면서 돈도 벌 수 있는 앱테크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전기를 절약했는데 포인트도 준다. ‘에챌’은 에너지챌린지의 줄임말로, 서울시와 헤리트가 함께 스마트한 에너지 생활을 위해 만든 시민참여형 에너지 절약 서비스 앱이다. 에챌 앱이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시간대를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에너지절약 요청 알림(DR)을 보내면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여 혜택을 받는 식이다. 특정시간, 즉 에너지피크타임에 DR을 보내 소비자들이 동시에 조금씩만 줄이면 에너지 절약에 큰 도움이 된다. 20만 세대가 한 시간 동안 평균 150w의 전력 줄이기에 동참하면, 소규모 열병합발전소 1대를 운전하지 않아도 될 만큼의 전기가 절약된다. 이를 통해 약 14t CO2eq(.. 2023. 12. 22. [2024 미국 증시] JP모건 “지수 하락" 전망 왜? 2024년 미국 증시 전망치가 그 어느 때보다 월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하락 기대와 경기 침체 가능성이 맞물림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는데, 모건스탠리, JP모건 등 일부 투자은행(IB)은 내년에 지수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2일 로이터통신·CNBC·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주요 투자 은행(IB)들은 내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전망치를 3,300~5,100선으로 제시했다. 이처럼 IB 간 지수 전망 차이가 큰 이유는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과 경기침체 전망이 맞물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1일(현지시간) 기준 전년 대비 24.18% 상승한 S&P500의 약진은 대형 기술주 그룹인 이른바 매그니피센트7]에 크게 힘입은 것으로.. 2023. 12. 22. 이전 1 ··· 390 391 392 393 394 395 396 ··· 4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