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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16

삼성 vs 애플, 중저가 AI 폰 맞대결...각각의 특징은? = 뉴시스​[이코리아] 삼성과 애플이 인도, 중동 등 신흥 시장에서 중저가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제조사들의 점유율이 상승함에 따라, 플래그십 모델뿐만 아니라 중저가 모델의 경쟁도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2024년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경쟁은 조사기관마다 순위가 다르게 나타날 정도로 접전이 벌어졌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19%의 점유율로 1위를 지켰으며 애플은 18%로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반면 캐널리스는 애플이 23%로 1위를 차지하고, 삼성전자는 16%로 2위를 기록했다고 분석했으며 IDC는 애플의 점유율 18.7%, 삼성전자의 점유율을 18%로 집계했다.​이처럼 2024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조사기관.. 2025. 2. 26.
삼성 · LG, 'ISE 2025'서 선보인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 = ISE 누리집​[이코리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4일 열린 유럽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5'에서 신제품을 선보이며 맞붙었다. ISE(Integrated Systems Europe)는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상업용 통합시스템 전시회로 디스플레이 기술, 오디오 비주얼 기술, 스마트 빌딩, XR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인다. ​올해의 ISE에서는 특히 많은 업체들이 환경과 지속 가능성에 대해 강조하며 관련 기술을 선보였다. 북미의 디스플레이 전문매체 레이브(rAVe)는 "(올해의 전시에서) 드디어 사람들이 지속 가능성을 위해 돈을 투자하는 것을 보고 있다. 여러 부스에서 지속 가능한 재료를 활용하고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라며.. 2025. 2. 5.
2025년 대기업 총수 10인의 신년사 키워드는? 사진=각사 제공​[이코리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주요 기업이 발표한 신년사에는 ‘기술 혁신’, ‘위기 극복’, ‘인공지능(AI)'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변화와 도전을 이어갈 계획을 제시했다. ​2일 삼성전자는 한종희·전영현 부회장은 공동명의 신년사를 발표하고 ‘초격차 기술 리더십’을 강조했다. ​한·전 부회장은 “지금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변곡점을 맞이해 기존 성공 방식을 초월한 과감한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올해는 확실한 디바이스 AI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자”고 당부했다. ​기술과 품질 경쟁력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지난해 AI와 품질 관련 조직을 강화한 점을 강조하며, 미래 기술 리더십과 철저한 품질 확보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공고히 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법과 윤리 준수를 .. 2025. 1. 2.
삼성, 구글과 손잡고 XR경쟁 뛰어든다 = 삼성전자 제공​[이코리아] 삼성전자는 구글, 퀄컴과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구글 캠퍼스에서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XR 언락' 행사를 개최하며 '안드로이드 XR' 플랫폼과 이를 탑재할 최초의 기기인 '프로젝트 무한(無限)'을 소개했다.​이 날 공개된 '안드로이드 XR'은 삼성전자, 구글, 퀄컴이 개방형 협업을 통해 공동 개발한 플랫폼으로, 멀티모달(Multi-modal) AI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외부·가상 현실과 다양한 감각을 통해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특히, 구글 제미나이(Gemini)를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 방식으로 새로운 정보를 탐색할 수 있고, 사용 상황과 맥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응답을 제공하는 AI 에이전트(Agent)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드로이드.. 2024.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