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9 국내 게임사가 새해에 주목하는 해외 시장은? 리니지 2M의 중국 서비스명 = 엔씨소프트 제공[이코리아] 많은 국내 게임사들이 글로벌 진출과 콘솔 등 플랫폼 확대를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내년에는 주요 게임사들이 숨고르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대작 게임을 출시할 예정인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작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우선 중국시장의 경우 내년에도 국내 게임사들의 활발한 진출이 이어질 전망이다. 엔씨소프트의 경우 지난 18일 텐센트와 함께 '리니지2M'의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국 서비스명은 '천당2: 맹약(天堂2: 盟約)'이며, 구체적인 서비스 시작 시기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엔씨는 지난해에 판호를 발급받은 '블레이드 앤 소울 2'역시 중국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지난 10월까지 여러 차례 CBT를 진행했.. 2024. 12. 30. 게임업계,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주요 신작은? 지스타 2024 = 현기호 기자 촬영[이코리아] 2024년은 게임업계에 변화와 도전이 이어지는 한 해였다. 대부분의 주요 게임사들이 리더십을 교체하고 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조직 개편에 나섰으며, 정책적으로는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의무화, 게임중독 질병코드 논의, 게임 심의를 둘러싼 헌법소원과 같은 굵직한 이슈가 이어졌다.한편 올해는 넥슨과 크래프톤을 제외한 대부분의 게임사가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며 업계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6일 발표한 '2024 게임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 국민 중 게임을 즐기는 비율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2022년 74.4%였던 게임 이용률은 2024년 59.9%로 떨어졌고, 특히 PC 게임 이용률이 감소한 반면.. 2024. 12. 23. [게임사 3분기 실적] 크래프톤 넷마블 호실적, 엔씨 펄어비스 부진 예상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올해 3분기 실적 예상치가 나오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크래프톤, 넷마블 등의 게임사는 호실적을 예상했으며 엔씨소프트, 펄어비스는 부진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먼저 크래프톤의 경우 2분기의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크래프톤의 올해 3분기 예상 실적을 매출 6,458억원, 영업이익은 2,404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 27% 증가한 수치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17일 리포트를 통해 크래프톤은 신작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배틀그라운드' IP가 호실적을 견인하고 있다고 바라봤다. PC 플랫폼의 경우 높은 트래픽을 유지하는 가운데 람보르기니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 등의 호재가 이어졌으며, 모바일의 경우 중동, 인도 지역에서 신규.. 2024. 10. 17. [게임업계 2분기 실적] 넷마블, 크래프톤,선방...엔씨소프트 적자 전망 = 넷마블 제공증권가에서 국내 게임사들의 2분기 실적 전망을 내놓는 가운데, 신작의 흥행 여부에 따라 게임사들의 2분기 실적이 판가름 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올해 1분기에 주요 게임사들이 구조조정과 글로벌 진출로 눈에 띄는 신작 출시 없이도 실적을 개선한 만큼, 본격적으로 신작들이 출시되기 시작한 2분기부터 게임계 업황 회복이 본격화될지 시선이 쏠린다.우선 상반기에 신작 3종을 잇따라 출시한 넷마블의 경우 신작들이 잇따라 흥행하며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집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이번 2분기에 매출 7,644억 원, 영업이익 54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넷마블에 따르면 지난 5월 8일 출시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경우 출시 이전부터 1,5.. 2024. 7. 8.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