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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 자율주행 규제 완화... 수혜 예상 국내 기업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승리로 자율주행에 대한 규제 완화 정책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자율주행산업의 발전 가속화 및 국내 기업들에게도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블룸버그·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62% 상승한 338.7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자율주행 차량 규제 완화를 교통부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이라는 보도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정권 인수팀은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연방 규제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의 주 단위 규제가 아닌 통합된 연방 차원의 체계를 통해 효율성과 일관성을 제고하겠다는 취.. 2024. 11. 20.
트럼프 2.0 시대, 게임 이용자들 주머니 가벼워진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47대 대통령에 재선되면서 게임산업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게임 관련 정책을 직접 공약으로 내놓진 않았지만, 그의 보호무역 성향, AI 등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정책, 그리고 과거 게임에 대한 발언 등이 종합적으로 업계에 미칠 영향을 두고 업계와 전문가들의 예측이 엇갈리고 있다. 우선 해외 게임 매체에서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게임 이용자들의 소비 금액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예측이 잇따라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60%의 고율 관세를 도입하겠다고 언급했는데, 이에 따라 미국 내 게임 콘솔, PC 부품 등 전자기기 가격이 최대 40%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싱크탱크 피터슨 국제경제정책연구소(PII.. 2024. 11. 11.
트럼프 이너서클과 접촉면 넓히는 韓 재계인사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기 집권을 앞두 한국 재계가 트럼프 측과의 인맥을 강화하고 있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과 인맥이 있는 주요 인사로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과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주목받고 있다.  김승연 회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개인적 관계 외에도 미국에서 활동하는 여러 인사들과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오랜 지인인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창립자와의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퓰너 회장은 지난 2017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수위원회 선임 고문으로 대선 캠프에서 외교·안보 분야 자문을 맡았다.  퓰너 회장은 1973년 미국 공화당의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The Heritage Foundation) 설립에 참여한 후 2013년까지 회장.. 2024. 11. 11.
트럼프 효과에 가상자산 거래량 폭증, 중소형 거래소는 소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으로 가상자산 시장이 축제 분위기를 띠고 있지만, 대부분의 거래량이 대형 거래소에 몰려 중소형사는 소외되고 있다. 업비트·빗썸 등 양대 거래소가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해 독과점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는 반면, 시장 경쟁의 결과에 개입하기는 어렵다는 반론도 제기된다.  지난 5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상자산 시장은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가상자산 정보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대선 직전 6만7000달러대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8일 오전 한때 7만6000달러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8일 낮 12시 현재 비트코인은 2.. 2024.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