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4 은행지주사 CEO 자사주 매입 행렬, 김기홍 함영주 진옥동 양종희 회장 순 7개 은행지주사 CEO들이 보유한 자사주 비중. 자료=금융감독원[이코리아]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이 자본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은행지주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자사주 취득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9일 JB금융 주식 1만2127주를 장내 매수했다. 1주당 취득단가는 1만6542원으로 총 매입가는 약 2억원 수준이다. 김 회장은 지난 2019년 취임 이후 2021년을 제외하면 매년 빠짐없이 자사주를 매입해왔다. 실제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김 회장의 자사주 매입 사례만 8건에 달한다. 김 회장의 자사주 보유량은 취임 4년차인 2022년 10만주를 넘어섰고, 올해 들어서도 지난 2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2025. 4. 17. 하나금융 함영주 2기 출범,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사진=하나금융그룹[이코리아] ‘함영주 2기’ 체제에 돌입한 하나금융그룹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끌어올린 이익창출력을 바탕으로 비은행 강화 및 주주환원율 제고에 주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하나금융지주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명동 사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함영주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3월 취임한 함영주 회장은 오는 2028년 3월까지 3년 더 하나금융을 이끌게 된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은 대부분 함 회장 연임에 찬성표를 던졌다. 실제 하나금융에 따르면, 함 회장 연임 안건의 찬성률은 81.2%로 집계됐다. 하나금융 지분 9.68%를 보유한 국민연금도 함 회장 연임에 찬성표를 던졌으며, 예탁결제원이 집계.. 2025. 4. 1. 하나금융 차기 회장 선임 절차 돌입, 함영주 연임 전망은? [이코리아] 하나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선임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함영주 현 회장의 연임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하나금융지주는 지난달 23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함 회장과 이승열·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을 비롯해 외부 후보 2명 등 총 5명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으로 선정했다. 금융권의 관심은 함영주 현 회장의 연임 여부에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22년 3월 취임한 함 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 예정된 주주총회 전 종료된다. 업계에서는 대체로 함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함 회장은 취임 후 꾸준한 실적 성장을 이끄는 동시에 건전성 또한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경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실제 함 회장 임기 첫해인 지난 2022년 하나금융지주의 연.. 2025. 1. 23.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자사주 5천주 매입... 밸류업 실행력 강화 [이코리아] 하나금융그룹은 함영주 회장이 지난 27일 하나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장내 매입하며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명확히 표명했다고 31일 밝혔다.이는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로 주가가 저평가된 상황에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이 실질적인 주주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그룹의 최고경영자가 직접 주식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한 취지다.또한, 하나금융지주의 주요 경영진 역시 주식 매입에 동참하며 책임경영 실천에 뜻을 모았다. 함영주 회장의 5000주 매입을 포함하여 이달 중 강성묵 부회장 1200주, 이승열 부회장 1000주, 박종무 부사장 500주, 김미숙 부사장 500주, 강재신 상무 500주, 박근훈 상무 400주, 강정한 상무 250주.. 2024. 12.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