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85 다양성 논란 해외 게임 모드 커뮤니티, '다양성 추구'vs'표현의 자유' 게이머들이 모드를 공유하는 사이트인 '넥서스 모드‘가 다양성을 해치는 것으로 간주 되는 모드를 삭제하며 주목받고 있다. '모드 (MOD)'란 이용자가 게임 내의 파일을 일부 수정하거나 추가해 플레이하고 서로 공유하는 이용자 창작콘텐츠를 뜻한다. 넥서스 모드는 이용자들이 자신이 만든 모드를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드 커뮤니티 사이트 중 하나다. 논란의 대상이 된 모드는 RPG 게임 ’발더스 게이트 3‘에 등장하는 동성 커플 캐릭터 중 한명의 성별을 바꿔 이성 커플로 바꾸는 모드다. 게임 스토리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아일린‘이라는 여성 캐릭터는 ’이소벨‘이라는 캐릭터와 동성 커플 관계로 등장하는데, 한 이용자가 아일린의 성별을 남성으로 바꿔 해당 커플을 이성 커플로 바꾼 것이다. 해당 모드에 대한 이.. 2023. 12. 7. 노인 세대 부적절한 약 과다 복용, 부작용 정보 알려면? 66세 인구의 절반가량이 부적절한 약물을 1인당 평균 2개 넘게 복용해 사망하거나 장애를 얻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2012∼2022년 10년간 66세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받은 약 330만 명을 대상으로 약물 복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5종 이상의 약을 먹는 66세 인구가 2012년 8만 명에서 2021년 16만 명으로 2배가 됐다. 연구원에 따르면 2021년 66세가 된 노인의 35.4%가 5개 이상의 약물을 한 해 90일 이상 복용하고 있으며. 그 중 8.8%는 10개 이상의 약물을 동시 복용했고, 절반이 넘는 53.7%가 1인당 평균 2.4개의 노인 부적절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부적절 약물이란 노인 .. 2023. 12. 7. 연말 산타랠리 올까, 국내 증시 전망 엇갈려 크리스마스에 산타를 기다리는 건 아이들만이 아니다. 주식시장도 산타를 기다린다. 바로 ‘산타 랠리’다. 산타 랠리는 연말에 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말한다. 산타 랠리가 생기는 이유에 대해선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 사람들이 연말 보너스로 주식에 투자하거나 소비로 인한 실물경제 활성화로 인해 주가가 오른다는 설과 연말에는 기관 투자자들도 휴가를 떠나기 때문에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가 줄고, 그 결과 주가가 오른다는 설 등이 있으나, 명확한 원인은 밝혀진 게 없다. 미국 주식시장은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올해 들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8% 이상 올랐다.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에 따르면 11월까지 주가가 15% 이상 올랐을 경우 주가는 12월에 76%가 넘는 확률로 상승.. 2023. 12. 6. '깜깜이' 배당 개선 나선 금융당국, 상장사 28.1%만 참여 왜? 앞으로 투자자들이 배당액을 확인한 뒤 해당 기업에 대한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된다. 배당받을 주주를 먼저 정한 후 배당액을 확정하는 ‘깜깜이’ 배당절차가 개선되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또한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5일 12월 결산 상장사 2267개사 중 636개사가 정관 정비를 통한 배당절차 개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1월 이 같은 내용의 배당절차 개선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그동안은 상장기업들이 대부분 연말에 배당받을 주주를 확정한 뒤 이듬해 봄 주주총회에서 배당금액을 확정했다. 이 때문에 투자자들은 배당금을 얼마 받을지도 모른 채 해당 기업에 대한 투자 여부를 결정하고, 수개월 뒤 이뤄지는 배당결정도 그대로 수용해야 했다. 문제는 .. 2023. 12. 6. 이전 1 ··· 386 387 388 389 390 391 392 ··· 3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