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18 [자유언론포럼 성명] 다음의 뉴스검색 변경조치는 헌법과 5개 법률 위반…즉각 원상복귀 조치하라 법조계 “헌법 11조, 21조, 정보통신법 14조, 공정거래법 시행령 5조, 전기통신사업법 50조, 약관법 9조, 민법543조 등 무더기 위반 행위” 지적 대형포털 다음(Daum)이 지난달 22일 뉴스검색 결과의 기본값을 콘텐츠제휴사(CP)로 제한해 시행하기 시작한 이후 독자들이 기본적으로 구독할 수 있는 뉴스량이 대폭 감소했다. 카카오와 제휴를 맺은 언론사는 모두 1176개사로, 이 중 146개사가 CP사다. 따라서 다음의 이번 조치에 따라 독자들은 이전에 비해 기본적으로 구독할 수 있는 뉴스량이 약 1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다. 특히 다음의 이번 조치는 카카오와 검색제휴 서비스를 체결한 언론사들을 해당 뉴스서비스에서 퇴출한 것과 마찬가지 결과를 낳고 있다는 지적이 높다. 현재 뉴스 이용자 중 .. 2023. 12. 8. 임직원과 대화 나선 카카오 김범수...노사갈등은 여전 카카오가 검찰 수사와 내부 폭로, 내부 갈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운데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경영쇄신위원장이 2년 10개월 만에 임직원과의 대화에 나섰다. 카카오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오는 11일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져 회사의 변화와 쇄신 방향 등 사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이 직원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그동안 제기된 여러 의문점을 직접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카카오 본사 직원 누구나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 접속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최근 떠오르기 시작한 카카오 노동조합과 사측의 갈등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민주노총 소속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인 ‘크루유니언’은 6일 카카오 대표이사 명의로 노조 활동에 대한 사전협의를 요구하는 공문을 공개했다... 2023. 12. 7. '형제의 난' 재발한 한국앤컴퍼니, 경영권 향방은? 경영권 분쟁에 휩싸인 한국앤컴퍼니(옛 한국타이어)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조사에 나섰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전 거래량·주가가 급등한 것과 관련해 위법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하기로 했다. 공개매수 공시 전 정보를 입수한 세력이 주식을 대량매입해 공개매수를 방해한 것 아니냐는 의혹 때문이다. 지난 5일 MBK파트너스는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한국앤컴퍼니 주식을 주당 2만원에 공개매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공시 전거래일 종가인 1만6820원보다 3180원(18.9%) 높은 수준이다. MBK파트너스가 한국앤컴퍼니 지분 공개매수에 나선 것은 한국앤컴퍼니를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재발했기 때문이다. 앞서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은 지난 2020년 자신이 보유한 한국앤컴퍼니 .. 2023. 12. 7. 애타는 익산 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들, LH는 왜 보상 머뭇?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부지의 지반침하로 인해 입주 기업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입주기업 협의회는 경제적 손실은 늘어나는데 정작 산업단지를 분양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은 마땅한 구제책조차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전북 익산시 왕궁면 일원에 조성된 식품 전문 산업단지로 식품기업·연구기관, 대학 등이 모여 R&D·수출을 달성하기 위해 조성됐다. 규모는 232만㎡ 약 70만 평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을 시행했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협의회는 지난 6일 기자회견을 열어 “2018년 이후 입주한 6개 기업 중의 3곳은 지반 침하에 의한 균열 등으로 인해 업무 기능을 상실했으며, 1곳은 문을 닫았다”면서 “그 외에 건물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전기와 소방, 가스 등 안전.. 2023. 12. 7. 이전 1 ··· 418 419 420 421 422 423 424 ··· 4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