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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13

ETF 열풍, 주목할 포인트는? 최근 주식시장 개미들 사이에서  상장지수펀드(ETF)에 관한 관심이 높 다.  한국은행이 지난 11일 기준금리를 3년 2개월 만에 0.25%포인트 인하했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지난 2021년 8월 금리 인상을 시작으로 계속되던 긴축 사이클을 벗어나 글로벌 금융시장의 통화정책 전환 대열에 합류했다고 평가하고 있다.이에 투자할 곳을 찾던 사람들은 ETF에 뛰어들고 있다. ETF는 소액부터 매입할 수 있어 진입장벽이 낮고, 시간과 정보가 부족한 이들도 가볍게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주식처럼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분산하여 투자되니 개별 주식에 비해 위험성도 낮다. 최근엔 8월 이후 약 2개월 반 만에 엔화의 내림세가 보이면서 엔화로 미 국채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관심을 보인다. 21일 한.. 2024. 10. 21.
비트코인 ‘블랙먼데이’ 충격에서 회복 중... 하반기 전망 엇갈려 지난 5일 미국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전 세계 주식시장이 폭락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도 커지고 있다. ‘블랙먼데이’가 지나며 비트코인 가격도 다시 반등하고 있지만, 하반기 전망에 대해서는 엇갈린 의견이 대립하는 모양새다.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지난 4일 6만 달러 초반에 머물렀던 비트코인 가격은 5일 들어 급락하기 시작해 한때 5만 달러선이 붕괴되며 4만9872달러까지 떨어졌다. 비트코인은 6일 들어 전날 하락분을 소폭 상쇄하며 오후 1시 현재 24시간 전보다 3.5% 상승한 5만54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5일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한 배경에는 ‘블랙먼데이’로 불리는 글로벌 증시 폭락 사태가 놓여 있다. 실제 지난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 2024. 8. 6.
트럼프, 해리스... 가상자산 업계에 잇단 러브콜 왜? 가상자산이 미국 대통령 선거의 향방을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친가상자산’ 행보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한 표를 호소하는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또한 가상자산 업계와의 관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가상자산 업계의 핵심 인물들과 만나기 위해 연락을 취했다고 보도했다.  FT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해리스 부통령의 측근들이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요 지지세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상자산 업계와의 관계를 재설정할 것을 조언했으며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 서클 ▲암호화폐 ‘리플’의 발행사 리플랩스 등의 관계자와 만남을 주선했다고 전했다.  기.. 2024. 7. 30.
트럼프는 진짜 '친비트코인' 후보일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피습 사건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최근 들어 가상자산에 친화적인 모습을 보여온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커지는 모양새다.  가상자산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16일 오후 4시 현재 24시간 전보다 0.33% 오른 6만31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마운트곡스 상환 절차 시작 등 각종 악재가 겹치며 6월 내내 하락세를 탔던 비트코인은 지난 12일 5만7천 달러선이 무너지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13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총격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진 이후 급등하기 시작해 현재는 개당 가격이 6만5천 달러에 .. 2024.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