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392 여의도 상공 130m, 서울도심이 한눈에… 서울달 100일간 2만명 탑승 [이코리아] 여의도 상공 130m 높이에서 매력적인 도시 서울의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 ‘서울달’이 정식운영 100일만에 탑승객 2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해질무렵 서울의 노을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간관광 명소로 서울시민은 물론 해외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서울달’은 헬륨가스의 부력을 이용하는 보름달 모양의 가스 기구로 여의도공원에서 130m를 수직 비행하며 아름다운 한강과 여의도 도심 야경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현재 화~일 12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하며 최대 탑승 정원은 1회 20명, 운행시간은 1회 15분가량이다. 서울달과 같은 계류식 가스 기구는 탁월한 안전성과 상품성과 인정받아 부다페스트 세체니 온천(헝가리), 파리 디즈니랜드(프랑.. 2024. 12. 3. 해외직구 피싱 메일 주의보 [이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 기간 동안 해외직구가 늘면서 이를 악용한 ‘피싱 사기’가 등장해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국제배송의 경우, 배송 기간과 통관절차 등이 국내 배송과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이용해 화물도착안내, 국제특송 배송알림 등을 위장한 피싱메일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보된 메일은 납세 전 배송 서비스라는 ‘사후납부통관’ 명목으로 기한 내 세금을 납부할 것을 요구해 사용자로 하여금 명시된 기간 내 납부해야 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실제 페덱스에서도 서비스하고 있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간 피싱메일에 속아 넘어갈 수 있다. 메일은 첨부파일처럼 보이는 이미지 링크를 포함하고 있다. 만약 사용자가 해당 이미지를 클릭하면 공격자가 만든 피싱 사이트로 연결된다. .. 2024. 12. 3. 초고령사회, 노인 정신건강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 [호주의 정책 톺아보기] [이코리아] 서울시 노인의 절반 이상이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초고령사회진입을 앞두고 노인의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일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서울시 만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벌인 ‘2024 정신건강에 관한 서울시 노인 인식 및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노인의 정신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그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7.7%가 가볍거나 심한 우울을 경험했으며, 6.4%가 불안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난 1년간 정신적 어려움을 경험한 비율은 55.6%로, ‘수일간 지속되는 우울감(14.4%)’, ‘수일간 지속되는 불면(14.3%)’, .. 2024. 12. 2. 간첩법 개정 논의에 시민단체 "인권 침해 우려" [이코리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논의를 앞두고 있는 「형법」 제98조 개정과 제98조의2 신설 등 형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일명 간첩법으로 불리는 「형법」 제98조 개정 논의는 국군정보사령부의 ‘블랙요원 리스트’ 유출 사건을 계기로 시작되었다. 해외에서 활동 중인 ‘블랙요원’들의 신상정보를 중국에 유출한 정보사령부 군무원은 간첩죄 적용이 안 되면서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현행 간첩법에는 간첩죄 적용 범위가 ‘적국’으로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국제정세 변화로 과거와 달리 적국 개념이 모호해지고, ‘블랙요원 리스트’ 유출 사건처럼 적국이 아닌 동맹국이나 우방국에 군사기밀을 유출한 경우엔 간첩죄로 처벌하지 못한다. 이에 해외 기준에 준하게 간.. 2024. 12. 2.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