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438 사이버렉카 처벌강화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까? 최근 연예인들이 직접 사이버렉카를 고소하는 일이 많아졌다. 악성 루머를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사이버렉카들을 처단하기 위해 직접 나선 것이다. 일각에선 사이버렉카가 사회적문제로 여겨질 정도로 영향력이 큰 만큼 개인에 맡길 것이 아니라 플랫폼에 온라인폭력에 대한 예방·대응의무를 부여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사이버렉카는 유명인들의 이슈와 관련된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유튜버들을 일컫는 용어다. 대표적인 사이버렉카인 탈덕수용소는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를 운영하며 많은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을 비방한 영상을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최근 기소됐다. 장원영을 타깃으로 삼은 영상을 다수 제작한 탈덕수용소를 장원영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A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지난 1월 A 씨가 장원영에.. 2024. 10. 22. 아동 청소년에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하자 ‘사이버 렉카’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이버 렉카가 활동하는 대형 플랫폼에 이들을 걸러낼 책임을 부과하는 한편, 뉴스 수용자도 사이버 렉카가 생산한 가짜뉴스를 판별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사이버 렉카는 유명인이 연루된 부정적 사건·사고를 핵심 소재로 컨텐츠를 만드는 이슈 유튜버들을 지칭하는 신조어다. 이들은 이슈가 발생하면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검증 없이 즉각 자극적인 컨텐츠를 만들어 대중의 관심을 끌고 수익을 창출한다. 이 과정에서 이들이 만들어낸 자극적인 가짜뉴스나 왜곡된 정보가 확산돼 피해가 커지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사이버 렉카의 무분별한 컨텐츠 생산을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2024. 10. 22. 대한민국, 글로벌 해양 보호 리더십 발휘해야 생물다양성 보전을 논의하는 국제회의인 제16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6)가 22일(현지 시각 21일 오전 10시) 콜롬비아에서 개최된다. 지난 회의에서 2030년까지 전 세계 바다의 30%를 보호하기로 합의했지만 지금 속도라면 2107년에야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와 세계 여러 환경단체가 즉각적인 해양 보호를 촉구하고 있다. 생태계의 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2100년경 해양생물 중 최대 84%가 멸종 위험이 있다고 예측했다. 그린피스는 최근 5년간 기후변화로 해양의 산소 함량 감소, 산호 백화, 해수면 상승 등 해양 위기는 심화했다며 즉각 행동하지 않으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될 것이라 말한다. 생물다양성협약은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지속 가.. 2024. 10. 21. [현장] 환경재단의 집단 지성, 지구 지키기 위해 모였다 창립 22주년을 맞은 환경재단이 16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후원의 밤 행사에는 200여 명의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그린보트 출항 선포식’과 ‘2024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https://youtu.be/gA-IXsOLjIQ[영상-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의 인사의 말, 촬영-유호경기자] 환경재단 최 열 이사장은 “이번 여름을 겪으면서 지구생태계가 심각한 위험에 처했다는 것을 모두가 알 수 있었을 것”이라며 “환경재단으로서 어느 때보다 자연과의 공존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곳에 자리한 사람들이 각자 기업, 정부, 국회의 자리에서 모범적인 역할을 다했을 때 2050년 탄소중립.. 2024. 10. 17.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1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