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905 '네이버 배송' 가세로 물류업계 판도 변화 예고 네이버가 '네이버배송'으로 개편하며 배송 옵션을 세분화한다. 사진=네이버[이코리아] 네이버가 '네이버배송'을 새롭게 도입하며 이커머스 시장의 빠른 배송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가 3월중 기존의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를 ‘네이버배송’으로 개편하며 배송 옵션을 세분화해 이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새롭게 도입된 ▲오늘배송 ▲내일배송 ▲일요배송 ▲희망일배송 덕분에 이용자들은 상품 도착 시점을 보다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됐다.먼저 오늘배송은 구매자가 당일 오전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오늘 도착을 보장하는 서비스이다. 내일배송은 오전 11시부터 24시(판매자에 따라 마감 18시~24시로 상이)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토요일 오전.. 2025. 3. 4. 다이소, 화장품 이어 건강가능식품도 판매...건기식 시장 게임체인저 되나 [사진-다이소 전용 건강기능식품, 출처-대웅제약][이코리아]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화장품에 이어 건강·기능식까지 판매를 확대하기 시작했다. 다이소가 건강·기능식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부상할지 주목받고 있다. 다이소는 루테인, 코엔자임 Q10 등 무려 4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제품군을 3천 원, 5천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다이소의 이러한 전략은 화장품 판매 전략과 유사하다. 소포장 제품을 통해 소비자는 궁금했던 다양한 제품을 부담 없이 경험해 볼 수 있다. 실제 다이소의 ‘VT리들샷’은 고가의 리들샷을 단돈 3000원에 판매해 전국 매장에서 ‘품절 대란’을 빚었다. 올리브영에서 50㎖ 기준 3만2000원에 판매하는 제품을 12㎖ 3000원에 판매해 소비자들의 선택.. 2025. 3. 4. 기준금리 인하에도 예대금리 차 더 벌어져, 향후 전망은?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예대금리차 추이. 자료=은행연합회[이코리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있지만 시중은행의 예대금리차(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는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정부의 가계대출 정책이 혼선을 빚으며 대출금리가 오히려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4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예대금리차가 지난해 하반기 들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햇살론, 안전망 대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등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제외한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예대금리차(단순 평균)는 지난해 7월 0.43%포인트(p)에서 올해 1월 1.38%p로 세 배 이상 증가했다.은행별로는 농협은행이 올해 1월 기준 1.46%p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는 신한은.. 2025. 3. 4. 전기요금 부담에 국내 제조업체 대안 고심...미국 유럽 기업은? 자료=대한상공회의소[이코리아] 국내 제조업체 10곳 중 4곳이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에 대응해 자가발전소 구축이나 전력도매시장에서의 직접구매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분산전원시스템 도입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4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제조업체 3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기요금과 전력시스템에 대한 기업 의견’ 조사에 따르면, 산업용 전기요금 상승에 따라 대체 전력조달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응답이 39.4%에 달했다. 특히, 11.7%는 이미 대체 방안을 추진 중이며, 27.7%는 추가 요금 인상 시 이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60.6%는 여전히 한전 전기를 이용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2000년 이후 2024년까지 주택용 .. 2025. 3. 4. 이전 1 ··· 6 7 8 9 10 11 12 ··· 4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