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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375

'12·3 비상계엄' 트라우마에서 빨리 회복하려면?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이코리아]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는 국민들의 심리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다. 특히 '12·3 비상계엄'으로 국회에서 탄핵소추 당한 윤석열 대통령으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 또 이로 인한 경제적 문제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높아질 때, 심리상담 서비스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이 12·3 내란 사태로 국민이 심각한 '폭력 트라우마(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신과 전문의 510명은 지난 12일 "12월 3일 헌법을 훼손하는 계엄 선포와 협박에 가까운 포고문, 갑작스러운 군대 출동 등으로 큰 심리적 충격을 받으셨을 모든 국민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2024. 12. 19.
국세청 세금 포인트, 혜택이 이렇게 많았나 [사진-국세청 블로그]​[이코리아]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사람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 바로 국세청 세금포인트다. 매년 세금을 내면서도 대다수의 직장인과 자영업자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세금포인트가 무엇이며,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봤다. ​국세청은 개인 또는 법인(중소기업)이 납부한 세금(소득세, 법인세)에 따라 세금포인트를 부여하고 있다. 성실한 납세자에게 보상을 주기 위한 방안이다. 세금포인트는 납세액 10만원 당 1점이 적립되며, 개인납세자, 법인사업자 모두 1점 이상 됐을 때부터 사용가능된다. 포인트가 아무리 많다고 해도 납세담보면세는 연간 5억 원 한도에서 사용할 수 밖에 없으니 유의해야 하겠다. ​매년 3월 전년도 납부세액에 대하여 일괄 부.. 2024. 12. 13.
기초학력 보장해야 교육 격차 해소된다 [교육선진국 정책 톺아보기] ​[이코리아] 같은 교실에서 수업을 들어도 아이마다 이해의 정도는 천차만별이다. 이에 교육 성취 격차를 줄이기 위해 주요국들은 기초학력 보장 정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기초학력 보장 정책은 교육의 형평성 제고와 학생 맞춤형 학습이라는 교육의 본질을 실현하기 위해 학생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이 학습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정책이다.​대부분의 교육선진국들은 기초학력을 향상하기 위한 방법으로 1수업 2교사제를 운영 중이다.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교육 선진국으로 선진교육제도와 수준을 자랑하는 핀란드는 학습지원 체계를 기초학력 향상의 중요한 요소로 여기며, 이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관련 정책과 법을 개정하는 등 지속적인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핀란드 교육.. 2024. 12. 12.
'AI 3대 강국' 커녕 2군 분류 K-AI...선도국가 정책은? = BCG 누리집[이코리아] 정부가 'AI 3대 강국'을 목표로 관련 정책을 이어나가는 가운데, 우리나라AI 기술 성숙도와 잠재력 수준이 상위 5개국에 들지 못하고 2군으로 분류된 보고서가 발표되었다.​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세계 73개국의 AI 도입 현황과 AI에 기반한 발전 잠재력을 분석한 'AI 성숙도 매트릭스'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중국, 싱가포르, 영국, 미국 5개국은 '선도국가'로 분류되었으며, 한국은 그 다음 단계인 'AI 안정적 경쟁국가'에 프랑스, 독일, 일본, 스페인, 대만 등과 함께 포함되었다. 다만 그룹 내에서 개별적인 순위가 매겨지지는 않았다.​보고서가 AI 준비도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한 ASPIRE 프레임워크는 야망(Ambition), 기술력(Skills), 정책 및 규제.. 2024.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