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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추혜인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의원 원장 더 많은 돌봄이 필요한 초고령사회, 의료돌봄 통합을 실천하다[사진- 방문진료 중인 추혜인 원장, 제공-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코리아]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지금, 돌봄과 의료의 결합은 시대적 과제다. 통계청은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향후 계속 증가하여 2050년에는 4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해 12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인 가구 수가 역대 최대치로 780만 가구를 넘어섰다. ​혼자 사는 고령자는 도움받을 이도 기회도 쉬이 주저지지 얺는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돌봄이다. ​추혜인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의원 원장은 돌봄에 진심인 의사다. 추 원장은 2012년 살림 의원을 개원하고 현재까지 4600여 명의 조합원과 함께 의원, 치과, 건강센터, 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여성.. 2025. 2. 17.
MG손보 노조에 강경 대응 나선 예금보험공사, 이유는? ​[이코리아] MG손해보험 매각 과정에서 노조와 갈등을 빚고 있는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강경 대응에 나섰다. 예보는 MG손보 노조가 실사를 방해해 매각이 지연되면 보험계약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노조는 절차상 위법한 자료 요구를 거부한 것이라며 반박하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보는 지난 12일 우선협상대상자인 메리츠화재 및 MG손보와 함께 MG손보 노동조합에 대해 업무방해금지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다. ​지난 2022년 금융위원회로부터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MG손보의 관리를 맡아 매각을 추진해온 예보는 네 차례의 시도가 무산된 끝에 지난해 12월 메리츠화재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메리츠화재는 이후 MG손보의 기업가치, 보험계약자에 대한 지급 의무 등을 정확히 .. 2025. 2. 17.
교사평가제도, 한국과 미국의 차이는? [이코리아] 미국의 교사평가제도가 주목받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주에서는 5일(현지 시각) 교사 평가에서 학생 성취도를 반영하지 않도록 하는 주법 개정안이 발의되었다. 법안이 승인되면, 교사의 질을 학생의 학업 성취도와 연결했던 기존 정책이 철회된다.​이러한 정책의 변화는 일리노이주 교육위원회가 세계적인 사회과학 연구기관 미국 연구소(AIR)에 의뢰한 교사 평가 정책 보고서의 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다. AIR는 보고서에서 “학생의 학업 성취도는 가족 환경, 건강, 자원 접근성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라며 “주 정부가 교사 평가에서 학생 성취도를 제외하거나 그 비율을 줄여야 한다”라고 권고했다.​과거 오바마 행정부는 교사의 자질을 학생의 성적과 연결했다. 이에 연방 기금을 활용해 교사 .. 2025. 2. 17.
2024년 돈을 가장 많이 번 국내 게임사는? [이코리아] 주요 게임사들이 2024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를 완료했다. 넥슨과 크래프톤은 4분기에도 높은 성적을 보이며 2024년 1N1K 체제를 확립했다. 넷마블은 연간 실적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나, 엔씨소프트는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비용 증가로 적자를 기록했다. 한편, 중견 게임사들 역시 신작 성과 및 비용 절감 전략에 따라 엇갈린 성적을 보였다.​​​지난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넥슨은 2024년 창립 후 최초로 연매출 4조원을 돌파했다. 넥슨은 지난해 연매출 4조91억 원, 영업이익 1조1천157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8% 감소했다. 또 4분기 실적은 매출 7,294억 원, 영업적자 158억 을 기록했다.​넥슨은 지난해 5월 중국 지.. 2025.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