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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76

여름 게임 성수기, 한vs중 신작 대전 주목...주요 출시작은? 게임사들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본격적으로 신작들을 출시하고 있다. 국내 게임사들이 규제 환경의 변화와 이어지는 업계 불황에 맞서 다양한 장르, 플랫폼의 신작을 내놓는 가운데 중국 게임사들 역시 대형 신작을 출시를 예고하며 국내 게임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엔씨소프트는 27일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BATTLE CRUSH)’를 얼리 액세스 버전으로 닌텐도 스위치, 스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출시했다. 그동안 ‘리니지’로 대표되는 PC/모바일 MMORPG를 주로 개발해 온 엔씨소프트가 처음으로 가정용 콘솔인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캐주얼 게임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시선을 끈다. 또 최근 실적 악화 극복을 위해 공동대표 체제 전환, 자회사 분사를 통한 물적분할 등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엔씨.. 2024. 6. 28.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뉴진스 컬래버' 상품 보상...이용자 반응은? 최근 그룹 뉴진스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중인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가 잇따른 논란에 대한 이용자 보상안을 내놓았다.  크래프톤은 26일 누리집과 공식 카페를 통해 PUBG x 뉴진스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아이템 관련 보상안을 내놓았다. 운영진은 미 판매된 상품에 대한 사후 스펙 변경이 발생한 점과 안내 이후 이용자들이 느낀 오명과 피해를 사전에 고려하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으며, 이번 사안으로 인해 피해와 상처를 받은 이용자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또 소속사의 콜라보 파트너로서 도의적으로 이번 조치를 결정했으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임사로서 이 과정에서 이용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배틀그라운드는 13일부터 뉴진스와의 대규모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배틀그라운드 x.. 2024. 6. 27.
엔비디아 급부상 두고 'AI 버블' 위기론과 낙관론 교차 최근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가치를 추월해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서는 등 AI 수혜 기업들이 미국 증시를 끌어올리고 있다. 하지만 미국 증권가에서 AI 기업들이 급부상하는 현 상황이 지난 2000년 당시의 '닷컴 버블' 사태와 유사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다수의 전문가는 90년대 후반 IT산업의 급성장으로 주가가 10배 넘게 오르며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를 차지했다가 버블 붕괴로 주가가 원상 복귀된 시스코의 사례를 들고 있다. IT분야에 필수적인 네트워크 장비를 판매하던 시스코의 모습과 현재 AI 산업의 필수품이 된 반도체를 독점적으로 판매하는 엔비디아의 모습이 유사하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어도비, 인텔과 그 외 지난해에 급상승했던 각종 AI 스타트업의 주가가 올해 들.. 2024. 6. 21.
배틀그라운드 '뉴진스' 컬래버 논란 '뉴진스로 부적절 콘텐츠' vs '아이템 부위별로 팔아놓고?' 크래프톤이 서비스하는 PUBG: 배틀그라운드가 13일부터 그룹 뉴진스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중인 가운데, 뉴진스 멤버들을 모델로 제작된 캐릭터들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 논란이 발생했다. 배틀그라운드는 13일부터 뉴진스와의 대규모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배틀그라운드 x 뉴진스 테마의 인게임 콘텐츠와 아이템을 선보였다. 뉴진스 컬래버레이션은 PC에서 오는 7월 10일까지, 콘솔에서는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스텝 업 패키지와 전리품 팩을 통해 획득 가능한 배틀그라운드 x 뉴진스 토큰을 모아 의상 세트, 무기 스킨, 프라이팬, 스프레이, 낙하산 등 총 19종의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그런데 일부 이용자들이 뉴진스 캐릭터에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힌 뒤 스크린샷을 찍어 커뮤니티를 통해 .. 2024.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