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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465

친환경 리더 육성하는 국내기업 주목받아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해 임직원 및 미래 인재를 대상으로 환경 교육에 힘쓰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5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환경부가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6개 기업과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경부는 기업 맞춤형 환경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환경교육 협력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왔다. 협약에 참여하는 6개 기업은 LG전자, 롯데백화점, 이마트, BGF리테일, 코오롱인더스트리에프엔씨(FnC), 아워홈이다. 환경부는 기업들과 환경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022년에도 체결한 바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1기 협약은 교보생명, 스타벅스, 유한킴벌리, 제주항공, ㈜티머니, 풀무원, CJ CGV, GS리테일, KB국민은행 등 9개 기업”이라면서.. 2024. 6. 5.
[소중한 우리나무 찾기] 뽕나무 3형제의 건강함 여름의 문턱을 지나고 있는 6월이다. 기상청은 올여름이 역대급으로 더웠던 작년보다 더 덥고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빈번한 기상이변과 같은 기후변화는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가 많은 만큼, 건강에 대한 관심은 날로 커지고 있다. 생물다양성협약에서도 건강에 대한 주제인 ‘생물다양성과 보건’ 의제를 채택하여, 2030년까지 달성하기 위한 국제적 목표인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에 신규 목표로 추가하기도 했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건강한 몸을 만드는 건강한 습관이 중요하다.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생리현상 중 하나는 방귀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하루에 15회 정도의 방귀를 뀌지만, 방귀를 참는 습관은 복부 팽만감과 변비를 유발할 수 있어 좋지 않다. 오늘 소개.. 2024. 6. 3.
북한 '오물풍선'에 화학무기 투입 못하는 이유 북한이 지난 주말 사이 대남 오물풍선을 또 살포하면서 곳곳에서 관련 신고가 잇따랐다.  3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북한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대남 '오물 풍선' 720여 개를 남쪽으로 살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살포된 오물 풍선은 민간인의 주차장부터 공항까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피해를 입혔다.  지난 2일 오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북한 오물풍선으로 자동차 앞 유리창이 박살이 난 현장 사진이 올라왔다. 차 위에는 각종 오물이 담긴 봉지가 떨어져 있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2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 북한에서 날아온 것으로 추정되는 오물 풍선이 떨어졌다. 당시 승용차에는 아무도 탑승해있지 않아 다친 사람은 없었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오.. 2024. 6. 3.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학교는 이러해야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인공지능 도구들을 통해 학생이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정확하게 집어서 그 구멍을 메우는 추가적인 과제를 부과하는 일이 용이해진다. 그 말인즉슨, 학생 개인마다 각기 다른 진도를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드디어 가능해진다는 의미이다. 여기서 ‘학생마다 각기 다른 진도를 갖고 학습을 진행해 나간다’는 개념이 우리에게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다. 왜냐하면 이 글을 읽는 우리 중 거의 대부분이 그런 교육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반면, ‘학교’에서 급우들과 한 ‘교실’에 앉아 ‘같은 내용의 수업’을 듣는 교육에는 한없이 익숙하다.  그렇게 한 교실 안의 학생들이 앉아서 일방적으로 같은 수업을 듣는 방식은 사실 2차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했던 방식이다. 아무리 길게 보아도.. 2024.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