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18 '게임물 사전심의 의무 폐지' 국회 논의 늑장, 홍익표 의원실에 물어보니 게임물 사전심의 제도를 폐지해 달라는 게임 이용자들의 청원이 국회에서 논의되기 시작한 가운데, 정부 기관에서 반대의견을 내놓는 등 논의에 난항을 겪고 있다. 해당 청원은 지난해 10월에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올라와 6일 만에 청원 성립 요건인 5만 명을 달성했으며, 국회에서의 논의가 늦어지자 해당 사안에 대한 심사를 요청하는 같은 내용의 청원이 지난 9월에 다시 올라와 5만 명을 재차 달성했다. 청원을 올린 게임 이용자들은 게임물의 사전심의가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라고 규정한 헌법 21조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 현재 게임물의 심의를 맡고 있는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전문성, 편파적 심의 등 여러 차례 논란이 휩싸여왔으며, 지난 2019년의 ‘주전자 닷컴’ 사태 등 .. 2023. 12. 14. CES 혁신상 바디프랜드 퀀텀, 헬스케어 로봇기술 안전성은? 바디프랜드가 14일 도곡타워 본사에서 최고급 사양의 헬스케어 로봇 ‘퀀텀’을 선보였다. 퀀텀은 바디프랜드의 독자기술인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에 건강,엔터테인먼트 등의 영역을 추가해 특화된 새로운 마사지 경험을 선사한다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퀀텀은 세계 최대 IT 박람회인 CES에서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바디프랜드는 가장 견고한 헬스케어 로봇을 완성하기 위해 20만 회의 에어셀 테스트, 모터 및 시트에 대한 1,500시간 연속 부하 테스트를 진행해 내구력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퀀텀과 다른 제품의 차이는 ‘디테일’에 있다. 직접적인 다리 움직임을 이끌어내는 ▲로보모드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마사지’, ‘브레인 마사지’, ‘멘탈 마사지’ 등을 담은 ▲건강모드, 사용.. 2023. 12. 14. 유튜브 이어 넷플릭스도 요금 인상, 이용자 부담 가중 지난 8일 유튜브가 국내 이용자의 '유튜브 프리미엄'의 구독료를 기습 인상한 데 이어 넷플릭스가 가장 저렴한 '베이직' 요금제의 신규이용자 가입을 막으며 ‘스트림플레이션’이 본격화되고 있다. 스트림플레이션(Streamflation)은 '스트리밍(streaming)'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친 신조어다. 넷플릭스는 12일 신규 회원과 재가입 회원에게 광고 없는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1인 요금제 ‘베이직 멤버십’의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원래 넷플릭스의 요금제는 시청 중 광고를 봐야 하는 ‘광고형 베이직 (5,500원)’과 1인 요금제 ‘베이직 (9,900원)’, 그리고 동시 접속이 가능한 ‘스탠다드 (13,500원)’와 ‘프리미엄 (17,000원)’ 4가지 요금제가 존재했다. 하지만 .. 2023. 12. 13. 국제유가 하락 지속되는 이유는? 국제유가가 하락세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내년 2월물 선물은 2.79달러(3.7%) 하락한 배럴당 73.24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WTI) 원유 1월물 선물은 2.71달러(3.8%) 하락한 배럴당 68.61달러를 기록했다. 유가는 1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큰 폭으로 떨어졌다. 11월 들어 완만히 둔화되는 물가 흐름을 재확인함에 따라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유가 하락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CPI는 전년 대비 3.1%로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동시에 지난 달 3.2%에서 둔화하며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 하락이 .. 2023. 12. 13. 이전 1 ··· 411 412 413 414 415 416 417 ··· 4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