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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438

'쌀소비 촉진' 청년 스타트업 유틸라이스의 의미있는 도전 11월 11일, 숫자 1이 네 개의 빼빼로를 세워 놓은 모양을 닮았다고 해 흔히 빼빼로데이로 불리고 있다. 그러나 11월 11일은 또 다른 날의 법정기념일이기도 하다. 바로 농업인의 날이다. 농업인의 날이 11월 11일인 이유는 흙에서 나서 흙을 벗 삼아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에서 흙 ‘土’(토) 자가 겹친 ‘土月土日(토월토일)’을 상정하였고, 흙 토(土)를 풀면 한자 11(十一)이 된다는 것에 착안하였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2006년 11월 11일을 가래떡데이로 지정하며 기념하고 있지만, 호응도는 낮은 편이다. 통계청의 ‘2023년 양곡 소비량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역대 최저치인 56.4kg이다. 이는 30년 전인 1993년(110.2kg)의 절반.. 2024. 11. 8.
삼성전기, 청소년 사이버 폭력 예방 사업 성과 냈다 https://youtu.be/6gfy16rz8gs[사진-포럼 시작 전 학교 내 딥페이크영상 피해자와 가해자의 상황을 그린 연출, 촬영-유호경]삼성전기가 사이버폭력 예방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제 4회 푸른코끼리 포럼'을 개최했다. 2020년을 시작으로 그동안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오프라인 포럼은 올해가 처음이다.푸른코끼리 사업에는 삼성전기를 비롯한 삼성 관계사 및 푸른나무재단과 교육부, 여성가족부, 경찰청, 사랑의 열매 등 민간 기관, 정부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삼성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과 상생협력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지호 경찰청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2024. 11. 7.
직장 내 괴롭힘 명문화 됐어도 피해는 늘어 왜?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피해가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은 여전히 부실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용기를 낸 피해자가 오히려 보복을 당하는가 하면 일부 사업장의 경우 여전히 보호 테두리 밖에 놓여있어 ‘직장 갑질’ 근절 대책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근로복지공단과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산업재해 인정 건수는 올해 8월까지 129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직장 내 괴롭힘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지난 2019년 근로기준법이 개정되면서 직장 내 .. 2024. 11. 7.
[현장] 푸른코끼리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체험기 정부가 6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디지털 범죄의 경우 피해자는 물론 가해자가 되지 않기 위한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6일 푸른코끼리는 서울 서초의 삼성금융캠퍼스에서 딥페이크 등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푸른 코끼리는 푸른나무재단. 교육부, 여성가족부, 경찰청, 사랑의 열매, 삼성이 2020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청소년의 친사회적 역량향상을 위해 지난 5년간 120만 8889명의 학생에게 사이버폭력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벌였다.  푸른 코끼리는 예방 교육, 상당치유, 예방문화, 학술연구, 플랫폼 등 5대 사업으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 체험 부스는 실제 초등학교에서 .. 2024.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