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456 발암물질 위에서 노는 아이들...유치원 등 전수조사 필요 학교나 유치원 놀이터, 실외 놀이터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바닥재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검출이 되었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경기도의회 안광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경기일보가 경기도 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놀이터 중 탄성포장재를 사용한 8곳의 바닥재를 채취하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 정밀 검사를 의뢰하였다. 검사 결과 유치원 및 초등학교 8곳 모두 바닥재 하부층에서 발암물질인 PAHs(다핵방향족탄화수소)가 기준치의 최소 1.5배에서 최대 3.2배까지 검출되었으며, 이 중 4곳의 유치원·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상시 접촉하는 바닥재 상부층에서도 기준치 이상의 PAHs가 검출되었다. 이는 지난 2016년과 2018년에 있었던 우레탄 논란을 .. 2024. 7. 4. 한국인이 가장 선호·신뢰하는 뉴스채널은? 올해 2분기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뉴스 채널은 MBC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4월부터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3004명을 대상으로 어느 방송사 뉴스를 가장 즐겨보는지 물은 결과, MBC 뉴스를 가장 선호한다고 응답한 경우가 21%로 가장 많았다. KBS는 15%의 선호도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는 YTN 10%, SBS 6%, TV조선·JTBC·연합뉴스TV 각각 5%, 채널A·MBN 각각 2%의 순이었다. 28%는 특별히 즐겨보는 뉴스 채널이 없다고 답했다. MBC는 지난해 4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으로 한국갤럽의 ‘가장 즐겨보는 뉴스 채널’ 조사에서 1위로 선정되는 등 최근 뉴스 선호도 조사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MBC는 지난 2016년 .. 2024. 7. 3. 저탄소식생활로 지구를 지켜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분의 1이 토지이용부터 음식물 쓰레기처리까지 과정에서 발생한다. 식량 부분의 온실가스 감축이 중요한 이유다. 이에 ‘저탄소 식단’은 탄소중립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다. 저탄소 식단이란 식품의 생산부터 포장, 가공, 운송, 조리, 먹고 난 후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까지 모든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식단을 말한다. FAO에 따르면 소나 돼지 같은 가축에서 이산화탄소보다 25배의 온난화 유발효과가 있는 메탄이 주로 방출되어 전 세계 온실가스의 18%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저탄소 식단 구성은 탄소 배출량이 많은 육류를 줄이면서, 식물 단백질, 지역농산물 등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 2024. 7. 2. 천정부지 예식장 비용에 공공시설 이용하는 예비부부들 치솟는 예식장 비용에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민간예식장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도 기준 166개소에서 2023년도 136개소로 20%가량 감소했으며, 식장이 줄어듦에 따라 선호 시간대 예약이 어려워지고, 비용이 올라가는 등 예식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돼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예식장 평균 비용은 하객 100명 기준 실내는 1430만 원부터 야외 결혼식의 경우, 최저 2405만 원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초대할 하객을 250명 예상으로 실내결혼식을 할 예정이라면 예식비용만 최저 3575만 원 이상이 지출되는 것이다. 예식장 비용이 비싸지는 이유 중 하나는 예식장 계약 시 포괄적이고 명확하지 않은 계약서 작성으로 .. 2024. 7. 1. 이전 1 ··· 66 67 68 69 70 71 72 ··· 1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