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456 기부도 취향 따라...이색 기부 캠페인 톺아보기 기부도 취향에 맞춰 할 수 있다. 건강한 삶이 트렌드로 다가오는 요즘 러닝이나 자전거 출퇴근으로도 기부를 할 수 있다.월드비전 ‘글로벌 6케이 포 워터(Global 6K for Water)’캠페인은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매일 평균 6km를 걷는 개발도상국 아이들을 대신하여 걷거나 달리며 깨끗한 물을 기부하는 글로벌 기부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우리나라에선 2018년도부터 진행되고 있다. 2018년 첫 참가자 951명에서 2023년까지 누적 참가자가 40,825명에 달하고 지난 6년간 참가자들이 뛴 거리는 244,950km로, 지구 여섯 바퀴를 돌고도 남는 거리다. 캠페인에 참가한 러너들은 개발도상국 아이들의 사진이 삽입된 배번호를 부착하고 뛰게 된다. 그 밖에 아이들이 물을 길을 때 들고 다니는 약 .. 2024. 8. 29. 딥페이크 성범죄 기승, 해외 딥페이크 처벌 입법 현황은? 불특정 여성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해 만든 딥페이크 음란물이 유포되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다. 4년 전 이미 딥페이크 성범죄를 처벌하기 위한 법안이 마련됐지만, 처벌의 실효성이 떨어지는 만큼 추가적인 입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앞서 국회는 지난 2020년 텔레그램을 통해 불법 음란물을 제작·유포한 ‘n번방 사건’을 계기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 처벌법)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바 있다. 개정된 성폭력 처벌법은 허위로 제작된 음란물도 처벌 대상에 포함시켜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가능하게 했다. 실제 성폭력 처벌법 제14조의 2는 “반포 등을 할 목적으로 사람의 얼굴·신체 또는 음성을 대상으로 한 촬영물·영상물 또는 음성물을 영상물 등의 대상자의 의사에 반하여 성적 .. 2024. 8. 29. 위기의 제주바다...기초 생태계가 무너진다 제주바다가 기후변화로 인해 장기간 고수온이 유지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28일 정부당국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지난 7월 24일 '폭염(고수온) 재난 위기 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고수온 위기경보 중 '경계' 단계를 발령했고, 7월 31일에는 '심각' 수준으로 격상했다. 특히 제주는 7월 31일 고수온 경보(수온이 28℃ 이상으로 3일 이상 지속될 경우) 발령 이후로 같은 상태가 4주째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수산과학원이 지난 26일 발표한 해양자료속보 '한국 연안 수온정보'에 따르면 지난주(2024.08.17~08.23) 남해의 관측치는 29.2도였다. 남해는 통영(영운), 여수(화산), 제주(용담) 지역이다. 그 중 제주의 지난주 관측치는 전주보다 0.2도 오른 30.2도로, 전년(28.2).. 2024. 8. 29. [韓美中 국가R&D 예산 비교] 美 2.7% 삭감, 中10% 증액, 한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8일 2025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내년도 정부 R&D 예산은 올해 대비 11.8% 증액한 29조 7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책정해 3대 게임체인저와 혁신 도전형 연구개발 등 국가혁신을 견인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총 예산안은 19조 원 규모로, 전년도보다 5.9% 증액되었다. 특히 올해 예산 삭감 논란을 겪었던 R&D 분야는 내년도 정부 R&D 예산이 올해 대비 11.8% 증가한 29조 7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책정되었다. 이중 과기정통부 소관 R&D 예산은 9조 7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1% 증액되었으며, 이는 2023년 감액 전 수준을 상회하는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예산안에서 4대 중점 투자 방향으로 '선도형 R&D 지원', 'A.. 2024. 8. 29.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114 다음